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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메이지신궁]도심속 힐링스팟 메이지신궁에 다녀오다 본문

해외 여행/일본 : 2017.12.19~2018.01.06

[도쿄/메이지신궁]도심속 힐링스팟 메이지신궁에 다녀오다

윰만두 2017. 12. 29. 08:30

메이지신궁



안녕하세요!
윰만두입니다.

12/24,25 이틀 동안 도쿄 관광을 하고 왔어요.

일정을 짜면서 어디를 가면 좋을지
인터넷에서 여러 사이트나 블로그들을 검색해보고
리스트업하고 여행 준비를 미리 했는데


첫째날은 ‘일본의 새로운 것’
둘쨋날은 ‘일본의 오래된 것’
이렇게 주제를 정하고 돌기로 했습니다 ㅎ


바로 첫쨋날인 12/24에 일정을 시작한 장소는
‘메이지신궁 (明治神宮)’.


도심에 위치해 있기도 하고
참배하는 사람이 괜장히 많은 곳이죠.




예전에 몇번 와본 적이 있긴 했는데
사실 메이지신궁이 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었어요;

그래도 관광을 시켜주는데
장소에 대한 간단한 설명정도는 해줘야 되겠다 싶어서
가면서 검색ㅎ


메이지천황을 모시는 곳이라
메시지신궁이군요...!
(왜 이렇게 무지한 걸까)


메이지신궁



술통이 쫙 있는건 알고 있었지만
옆의 설명문을 보니
메이지천황으로의 헌상품이 나열된 거였어요.

스쳐지나갔던 것들을
자세히 알려고 하나하나 들여다보니
새로 알게 되는 것도 있고
익숙한 곳이지만 새로운 느낌으로 다녀왔답니다 ㅎ


메이지신궁



본전쪽에 가기 전엔
이렇게 물이 있는 곳에서
손과 입을 깨끗이 헹구고 고고~!


메이지신궁



운이 좋으면
여기서 정통혼례를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제가 간 날은 아쉽게 안 해서 못 봤어요.


대신 ‘시치고산 (七五三)’이라고
남자아이는 3살과 5살 때
여자아이는 3살과 7살 때
성장을 기원하고 감사하는 전통 행사를 하러 온
가족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ㅎㅎㅎ

키모노를 입고
가족끼리 사진을 찍는데
일본인도 포함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그 앞에서 흐믓하게 구경을 했어요 ㅋㅋ


첫쨋날 일정이 빠듯한 관게로
본전을 조금 보다가 다시 입구쪽느로~.

메이지신궁



날씨도 좋고
응장한 나무들 사이를 걸으니
숲속을 산책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참 좋은 시간이었어요.

위치는 JR 야마노테선 하라주쿠역에서 바로.



‘메이지신궁’ 다음 일정은
‘하라주쿠 다케시타거리’ 구경.

그 아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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