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성균관대]스파클링와인에 빠진 날 'casa 14-2'

 

안녕하세요!

윰만두입니다.

 

 

얼마전에 다녀온 이탈리안(?) 캐쥬얼 레스토랑에서

스파클링와인을 마셨는데 그 때부터 뭔가 이 달달한 와인이 자꾸 땡겨서

결국 마트에서 사고 집에서 먹었네요.ㅋㅋ

 

마트 후기

 

그 레스토랑은 오늘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혜화역에서 좀 많이 걸어가는데 성균관대쪽에 있는 자그마한 레스토랑. casa 14-2(까사 14-2).

 

 

 

 

 

가게 내부는 캐쥬얼하게 귀엽게 잘 꾸며져 있고

연인들만 오는 게 아니라 아저씨들 모임으로도 오시고 학교 교수님이 제자를 데리고 오시고

뭐 다양하게 오시는 것 같았어요 ㅎ

 

 

 

 

여러가지 치즈가 들어간 샐러드!

귤도 들어가서 달콤하더라구요.

 

 

이게 생각보다 양도 푸짐하고 스파클링와인이랑도 잘 어울렸어요.

 

 

 

 

본샹스 모스카토.

 

 

 

 

 

 

 

 

 

근사하게 먹으니 기분도 좋아지는...ㅎ

 

 

 

그리고 요즘 빠져있는 알리오올리오 파스타ㅎ

 

마늘이 들어간 건,,,다 맛있다!ㅋㅋ

 

 

 

스파클링와인이 750ml였나 그정도였는데 둘이서 마시다가 배불러서 조금 남겼지만

달달한 걸 좋아하는 저한테는 아주아주 굿이었어요~!

 

조금 취기가 올라와서 식사 후에 혜화역까지 걸어가는 겸해서

중간에 성균관대에 들러서 구경도 하고 그랬습니다 ㅎ

 

 

장소는 혜화역 4번출구에서 걸어서 약 12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