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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만두의 서울살이
안녕하세요! 윰만두입니다. 1월도 어느덧 말로 달려가고 있는데 올 설연휴는 2월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4일 연휴더라구요. 집에만 있기도 뭐하고 이왕이면 1박2일이나 2박3일로 어디 국내여행을 다녀올까 알아보다가 아직 안 가본 담양에 눈이 가기 시작...! 담양하면 대나무와 떡갈비정도밖에 아는 게 없었는데 검색해보니 알록달록 이쁜 유럽마을 메타프로방스 (공식 사이트 링크)이나 대나무 숲 죽녹원 (공식 사이트 링크) 등 광광지에 떨갈비는 물론 대나무를 이용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카페 등등 있더라구요 ㅎ 흠흠. 숙박시설을 알아보니 아름다운 한옥이나 펜션은 기본적으로 10만원 이상하더군요. 민박집이면 5,6만원. 여기서 차가 없는 뚜벅이 여행자인 만큼 관광지나 전철역 또는 터미널 근처가 아니라 산속..
안녕하세요! 윰만두입니다. 일본에 온 김에 오랜만에 외할머니를 뵈러 갔다가 저녁은 외할머니 단골집인 소바집으로 다녀왔어요. 아사쿠사바시에 있는 ‘아사다 (あさだ)’ 전 처음 가봤는데 메뉴표에 있던 설명을 보니 지금 주인님이 8대째...! 150년 이상 된 전통을 이어온 소바집이더라구요. 소바 뿐만 아니라 술 안주들로 딱 좋은 메뉴들도 다양하게 있고 저녁 시간에 갔더니 샐러리맨들로 북적북적했습니다 ㅎㅎ 활기차고 정감있고 참 좋은 것 같아요. 외할머니가 예전에 한번 먹어보고 반했다는 반찬들도 시켰어요. 이건 숭어알 절임인 카라스미 (からすみ) 1050엔. 정정 안주로 딱이라고 들은 적 있는데 전 정정을 잘 못 마셔서 그런건지 이 카라스미는 약간 비리고 너무 끈적~해서 입맛에 잘 안 맞았어요 ㅠ..
안녕하세요! 윰만두입니다. 거의 매년 연말연시가 되면 일본 집에 다녀오곤 하는데요, 그게 한국에 추석이나 설날이 있는 것처럼 일본은 신정 1월 1일이 중요한 날이거든요. 친척들이 오랜만에 모여서 밥을 먹고 세뱃돈도 받고 뭐 그런 날이죠. 일본에서는 가족들이랑 함께 지내와서 연말연시 때 한국에 혼자 있으면 많이 외롭더라구요. 그래서 거의 매년 직장생활을 할 때도 연차를 붙이고 몇일 다녀오곤 했었어요 ㅎ 저처럼 일시 귀국하면 캐리어 짐 상태가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여행을 가는 게 아니라 집에 가는 거기 때문에 짐을 확 줄 수 있는게 장점이에요. 사실 이 사진을 찍은 후에 상비약이나 화장품을 넣긴 했지만 뭐 차지하는 양은 비슷합니다. 여행을 가는 건 정말 좋아하는데 항상 숙소 비용도 그렇고 짐이 문제더라..
안녕하세요! 윰만두입니다. 해외 여행을 앞두고 항상 제가 하는 일! 그게 바로 각 면세점 어플 혜택 포인트 모으기 인데요 ㅎ 이번달 출국을 앞두고 원래는 1일부터 바로 혜택 포인트를 모으기 시작했어야 하는데,, 참참 깜빡하다가 이제 시작했습니다 ㅋ 혜택 포인트 유효기한이 주마다, 또는 각 월말에 끝나기 때문에 월초에 시작하고 여행 직전까지 모아모아 포인트를 최대한 사용하고 구매하는 게 좋겠죠 ?ㅎ 비행기표를 구매할 때 한군데 항공사를 쭉 이용하면서 마이리지를 쌓는 방법이 있고 그 때 그 때마다 저렴한데를 알아보고 이용하고 특별히 마이리지에는 신경을 안 쓰는 것도 또 한 방법일텐데 면세점 어플도 제가 그렇게 많은 액수나 빈도로 이용해본적이 아직 없어서 이게 가장 좋은 방법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롯데면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