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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만두의 서울살이
안녕하세요! 윰만두입니다. 작년 연말. 12월 27일에 처음으로 도쿄에 있는 작은 프랑스라고 불리는 '가구라자카 (神楽坂)'에 다녀왔어요. 사실 가구라자카라는 데는 들어본적이 있을랑말랑할 정도. 저는 아예 어떤데인지 몰랐는데 옛직장 동료의 지금 회사에서 가까운 곳이라 일단 가구라자카에서 만나기로 한 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서래마을처럼 프랑스사람들도 꽤 살고 요리집도 많은 곳이더라구요 ㅎㅎ 연말이라 예약이 찬 곳이 많아 몇군데 전화를 돌리다가 된 곳은... '쁘띠 파리 (WINE BAZER PETIT PARIS : プチパリ)'. 주택가 골목 안에 조용히 자리하고 있던 가게. 안에 들어가면 테이블석이랑 카운터석이 있고 ㄱ자로 된 카운터석 앞엔 오픈된 주방이라 쉐프님들이 요리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보이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윰만두입니다. 얼마전에 다녀온 이탈리안(?) 캐쥬얼 레스토랑에서 스파클링와인을 마셨는데 그 때부터 뭔가 이 달달한 와인이 자꾸 땡겨서 결국 마트에서 사고 집에서 먹었네요.ㅋㅋ 마트 후기 그 레스토랑은 오늘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혜화역에서 좀 많이 걸어가는데 성균관대쪽에 있는 자그마한 레스토랑. casa 14-2(까사 14-2). 가게 내부는 캐쥬얼하게 귀엽게 잘 꾸며져 있고 연인들만 오는 게 아니라 아저씨들 모임으로도 오시고 학교 교수님이 제자를 데리고 오시고 뭐 다양하게 오시는 것 같았어요 ㅎ 여러가지 치즈가 들어간 샐러드! 귤도 들어가서 달콤하더라구요. 이게 생각보다 양도 푸짐하고 스파클링와인이랑도 잘 어울렸어요. 본샹스 모스카토. 근사하게 먹으니 기분도 좋아지는...ㅎ 그리고 요즘 빠..
안녕하세요! 윰만두입니다. 전 센 술은 잘 못 마시지만 달달한 술을 흘쩍흘쩍 마시는 걸 좋아하는데 얼마전에 레스토랑에서 마신 스파클링와인이 맛있어가지고 마트에서 저렴한 걸로 사오기로 했습니다! 두근두근,,, 마트에 가서 주류코너에 가보면 이렇게나 많은 종류의 와인들이 있더라구요. 와인,,,,은 써서 못 마시는지라 지나가려고 하다가 'MOSCATO (모스까또)'라는 글 때문에 '어!? 이거 들어가면 단 거라 들었던 것 같은데,,,근데 와인은 쓴 거 아닌가,,,,' 기웃기웃ㅋㅋ 그러고 보니 여기저기 보이기 시작하는 'MOSCATO (모스까또)'....! 어떤 게 스파클링와인인지도 구별하지 못해서 기웃기웃 거리다가 아예 '스파클링와인' 코너가 있더군요 ㅋㅋㅋ 휴. 직원 언니가 계셔서 '술을 잘 모르는데 제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