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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만두의 서울살이
새해부터 액땜한 후기 본문
안녕하세요!
윰만두입니다.
얼마전에
'나 정말 죽을 병이라도 걸린건가,,,?'
'제대로 영상소 골고루 먹지도 않고 인스턴트에 과자에
엉망진창인 식생활을 하다 너무 허약해졌나...?'
등등
느끼게 될 일이 있었어요.
낮부터 계속 여기저기 다니면서
뭐 먹고 했던 날.
점심엔 연어덮밥
간식으로는 티라미수
저녁으로는 김치찌개
그렇게 막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은 건 아니었지만
아침에 집에서 먹은 빵도 좀 많았고
연어덮밥 양이 연어를 좋아하는 제가 남길까 고민할 정도로 푸짐했고
티라미수도 생각보다 컸고
김치찌개는 양이 적어보였지만 먹다보니 그렇지 아니었고,,
암튼 좀 계속 더부룩한 게 쌓이고 쌓이고 그랬었나봅니다 'ㅁ'
집에 돌아오고 소화가 안 되고 계속 배가 부른 거 있죠.
피곤해서 누워버린 게
더 안 되었던 가봐요.
누워서 그런지
먹어떤 음식물이 안 내려가고 오히려 올라오는 느낌이랄까,,,;ㅁ;
이렇게 체한적이 잘 없었는데
계속 배가 불러서 힘들었다가
결국은 토해버렸어요 ㅠㅠ
엉엉
토한다는 게 오랜만이기도 한데
술취하거나 멀미난 거 빼고
많이 먹어서 토하는 건 처음이었어요 ;;
한번 토하고 나니
불렀던 배는 좀 꺼지고 편해지긴 했으나
다시 토할 것 같은 메스껌으로
그날 밤은 자다 깨다 자다 깨다를 반복하고 아침을 맞이했답니다.
그러고 다음날은 온몸이 쑤셔서 욱식거리더라구요.
독감인가,,,,
체하고 토한 게 그것 때문인가,,,
아무튼 의도치 않게
새해에 제대로 액땜한 것 같습니다.
새해 포부가 몸과 정신의 건강이었는데
잘된 건가 모르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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