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해외 여행 (30)
윰만두의 서울살이
안녕하세요! 윰만두입니다. 12/24에 도쿄 관광을 하러 가서 메이지신궁-하라주쿠 다케시타거리-오모테산도힐즈-롯본기 이렇게 구경하고 나서 저녁은 아자부주반에서 먹었어요. 크리스마스이브라 피자나 파스타가 나올 그런 근사한데는 피하고 리스트업해놓은 게 닭꼬치집이랑 만두집. 닭꼬치집은 아쉽게 그날 휴무일이라 만두집으로 다녀왔습니다 ㅎ 이름하여 대련교자기지 달리안 (大連餃子基地ダリアン). 어두워서 자세히는 못 봤지만 검은색 외관이 꽤 근사해보이더군요 ㅎ 메뉴표를 보니 할아버지가 1930년에 일본에 와서 만든 가게를 이집 주인이 물려받고 전통은 지키면서 가술을 배우기 위해 만두 발상지인 대련에 갔었다는 소개글이 있더라구요. 여기서 기대감이 마구마구 올라갔습니다 ㅎㅎ ‘당신에 어울리는 요리는?’ ..
안녕하세요! 윰만두입니다. 12/24 하루 도쿄 관광을 하고 왔는데 메이지신궁에 갔다가 하라주쿠 다케시타거리를 구경하다가 오모테산도힐즈에서 점심을 먹고 저녁 때는 롯본기에 일루미네이션을 보러 갔어요 ㅎ 해지기 전에 조금 구경을하다가 도쿄타워 사진도 찍어주고 ㅎ 도쿄타워 밑에서 올려다보는 타워도 아름답지만 이렇게 조금 떨어진 곳에서 보는 것도 예쁘죠 ㅎ 아직 불이 켜질 시간까진 일러서 여기저기 구경.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려 있어서 많은 인파가 몰려있었어요. 음식도 팔고 크리스마스 관련 소품도 팔고 자세히 보고 싶었지만 줄서야 돼서 패스 ㅎㅎ 밖에 있으면 바람이 쎄서 춥고 하라주쿠에서 시부야까지 걷다가 롯본기로 온거라 다리가 아프기도 해서 카페를 찾았어요. 카페....! 카페....!!!!!..
안녕하세요! 윰만두입니다. 도쿄 관광 1일차인 12/24. 아침에 메이지신궁에 갔다가 하라주쿠 다케시타거리를 거닐다 오모테산도힐즈로 점심 먹으러 갔어요! 2층인가 3층에 있던 일식집 ‘야사이야 메이 (やさい家 めい)’. 가게명에 ‘야채(야사이)’라고 있는 것처럼 야채를 듬뿍 사용해서 만든 일본요리를 먹을 수 있는 가게예요. 크리스마스라 가게 앞에는 이렇게 양파나 토마토들을 귀엽게 장식해놨더라구요ㅎ 안내를 받고 안에 들어가보니 자리 바로 뒤에 이렇게 야채를 장식한건가..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저장처였던! 주방에서 사람이 와서 여기서 야채를 가져가시더라구요 ㅋㅋ 참 참신한 아이디어!ㅋㅋ 메뉴는 달마다 달라지는 건지 ‘이달의 점심 메뉴’라고 있더라구요. 고민고민...하다가 겨울 한정 세트랑..
안녕하세요! 윰만두입니다. 12/24에는 ‘일본의 새로운 것’을 주제로 도쿄 관광을 하고 왔는데요. 메이지신궁을 보고 나서는 하라주쿠 다케시타거리 구경에 나섰습니다 ㅎ 양쪽에 쭉~카페나 레스토랑,옷가게,잡화점 등등 있고 사람들로 북적북적한 거리 모습. 젊으니들로 활기찬 모습은 몇년 지나도 변함없네요 ㅎㅎㅎ 거리를 걷다가 슈크림전문점 비아드파파를 발견. 하라주쿠 다케시타거리 한정인 구운 초코 에클레어(焼きチョコエクレア / 250엔)라는 걸 사먹어봤어요. 흠.... 생각보다 딱딱하고 크림이 막 흘러나오는 게 아니라 빵이 더 차지해서 좀 별로였어요. 다음에 먹을 일이 생기면 그냥 제닐 기본적인 슈크림을 먹어야겠어요 ㅋㅋ 룰루랄라 구경을 하다가 참 유혹이 많은 다케시타거리. 중간에 드럭스토어가 있..
안녕하세요! 윰만두입니다. 12/24,25 이틀 동안 도쿄 관광을 하고 왔어요. 일정을 짜면서 어디를 가면 좋을지 인터넷에서 여러 사이트나 블로그들을 검색해보고 리스트업하고 여행 준비를 미리 했는데 첫째날은 ‘일본의 새로운 것’ 둘쨋날은 ‘일본의 오래된 것’ 이렇게 주제를 정하고 돌기로 했습니다 ㅎ 바로 첫쨋날인 12/24에 일정을 시작한 장소는 ‘메이지신궁 (明治神宮)’. 도심에 위치해 있기도 하고 참배하는 사람이 괜장히 많은 곳이죠. 예전에 몇번 와본 적이 있긴 했는데 사실 메이지신궁이 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었어요; 그래도 관광을 시켜주는데 장소에 대한 간단한 설명정도는 해줘야 되겠다 싶어서 가면서 검색ㅎ 메이지천황을 모시는 곳이라 메시지신궁이군요...! (왜 이렇게 무지한 걸까) ..
안녕하세요! 윰만두입니다. 크리스마스 조금 전에 디즈니랜드에 다녀왔어요! 매년 연말연시에 일본에 가면 동생이랑 함께 디즈니를 가고 있는데 작년엔 디즈니씨를 갔던지라 올해는 디즈니랜드로 ㅎ 동생이 혼잡도를 알아봐준 결과 방학하기전이 아무래도 덜 붐비는 것 같아서 12/21에 방문. ‘제일생명’이라는 생명보험회사에서 가입자를 대상으로 티켓을 조금 저렴하게 파는데 일인당 5,400엔으로 구매! 생각해보니 중학생 때는 4천얼마를 주고 갔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정상가가 7천얼마엔인가 그렇다더라구요. 그래도 ‘꿈의 나라’답게 정말 현실을 벗어나 꿈을 꿀 수 있는 세계로 갈 수 있으니 후회는 없는 값인 것 같아요 ㅎ 아무튼 디즈니랜드로 출발~! 크리스마스 시즌이어서 파크 내는 크리스마스..
안녕하세요! 윰만두입니다. 일본에 온 김에 오랜만에 외할머니를 뵈러 갔다가 저녁은 외할머니 단골집인 소바집으로 다녀왔어요. 아사쿠사바시에 있는 ‘아사다 (あさだ)’ 전 처음 가봤는데 메뉴표에 있던 설명을 보니 지금 주인님이 8대째...! 150년 이상 된 전통을 이어온 소바집이더라구요. 소바 뿐만 아니라 술 안주들로 딱 좋은 메뉴들도 다양하게 있고 저녁 시간에 갔더니 샐러리맨들로 북적북적했습니다 ㅎㅎ 활기차고 정감있고 참 좋은 것 같아요. 외할머니가 예전에 한번 먹어보고 반했다는 반찬들도 시켰어요. 이건 숭어알 절임인 카라스미 (からすみ) 1050엔. 정정 안주로 딱이라고 들은 적 있는데 전 정정을 잘 못 마셔서 그런건지 이 카라스미는 약간 비리고 너무 끈적~해서 입맛에 잘 안 맞았어요 ㅠ..
やっぱり年始年末へ日本の我が家(๑╹ω╹๑ ) 今回もチェジュエアーを利用して仁川(インチョン)国際空港第1ターミナルから成田空港へ。 まずはセルフチェックイン そして自動荷物預けへ。 飛行機の搭乗時間を勘違いして少し早めに行ったので、ガラガラでした(笑)。 これもタッパネルにそって簡単な操作とパスポートのスキャンだけで済むので楽ちん。 無人カウンターではあるのですが、スタッフの方が手伝ってくださるのでとてもスムーズでした^^ 荷物を無事預け終わって5分ほど待っているところで、 噂のお掃除ロボットを発見! 残念ながらお休み中で動いているところは見られなかったのですが、 午後2〜午後6時頃に稼働するよう。 次回は是非お掃除しているところを見てみたいです。 免税店で購入したものを受け取ら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のですぐに出国手続きをして免税区域に入ったのですが、..
안녕하세요! 윰만두입니다. 거의 매년 연말연시가 되면 일본 집에 다녀오곤 하는데요, 그게 한국에 추석이나 설날이 있는 것처럼 일본은 신정 1월 1일이 중요한 날이거든요. 친척들이 오랜만에 모여서 밥을 먹고 세뱃돈도 받고 뭐 그런 날이죠. 일본에서는 가족들이랑 함께 지내와서 연말연시 때 한국에 혼자 있으면 많이 외롭더라구요. 그래서 거의 매년 직장생활을 할 때도 연차를 붙이고 몇일 다녀오곤 했었어요 ㅎ 저처럼 일시 귀국하면 캐리어 짐 상태가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여행을 가는 게 아니라 집에 가는 거기 때문에 짐을 확 줄 수 있는게 장점이에요. 사실 이 사진을 찍은 후에 상비약이나 화장품을 넣긴 했지만 뭐 차지하는 양은 비슷합니다. 여행을 가는 건 정말 좋아하는데 항상 숙소 비용도 그렇고 짐이 문제더라..
안녕하세요! 윰만두입니다. 해외 여행을 앞두고 항상 제가 하는 일! 그게 바로 각 면세점 어플 혜택 포인트 모으기 인데요 ㅎ 이번달 출국을 앞두고 원래는 1일부터 바로 혜택 포인트를 모으기 시작했어야 하는데,, 참참 깜빡하다가 이제 시작했습니다 ㅋ 혜택 포인트 유효기한이 주마다, 또는 각 월말에 끝나기 때문에 월초에 시작하고 여행 직전까지 모아모아 포인트를 최대한 사용하고 구매하는 게 좋겠죠 ?ㅎ 비행기표를 구매할 때 한군데 항공사를 쭉 이용하면서 마이리지를 쌓는 방법이 있고 그 때 그 때마다 저렴한데를 알아보고 이용하고 특별히 마이리지에는 신경을 안 쓰는 것도 또 한 방법일텐데 면세점 어플도 제가 그렇게 많은 액수나 빈도로 이용해본적이 아직 없어서 이게 가장 좋은 방법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롯데면세점,..